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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0  한중포커스
“4.19 민주혁명 뜻과 정신 계승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
함태호 4.19선양육영재단 공동회장 겸 장학위원장 인터뷰

4·19혁명은 1960419일을 전후하여 이승만 독재정권 타도를 기치로 일어난 민주주의혁명으로, 4·19의거 또는 4월혁명이라고도 한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동조한 시민들이 연합하여 전개되었으며 당시 창원·마산 지역의 경우 이승만 정권이 자행한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례에 걸친 의거를 통해 4·19혁명을 폭발시키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승만 정권은 1954년 영구집권을 위한 사사오입개헌을 단행한 데 이어 1956년의 정·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장면이 당선되자 국민, 야당, 언론 등 사회 전반에 대한 탄압의 강도를 높여나가기 시작하였다.


이후에도 이러한 독재정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1960315일에 실시된 정·부통령선거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로 얼룩지게 되었다. 이에 마산·창원 지역민들의 불만이 대대적으로 폭발하였으며 전국적인 범위의 4·19혁명을 촉발시키기에 이르렀다.


당시 학생시위에 가담해 독재정권과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던 한 학생이 있었다. 그는 바로 1960년 청주공고 3학년에 재학중이던 함태호 학생이었다.

함태호 회장

당시 그는 시위에 가담하면서 2차례 연행되어 갖은 고초를 격기도 하였다.

독재정권과 맞서 싸워온 그가 한때 서울시의회 의원으로까지 선출되면서 정치에 큰 관심을 갖기도 하였다.


임기를 마친 그는 바로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4.19세대의 역사적 사명을 갖고 4.19선양육영재단(2017년 설립)4.19동포후원장학회(1994년 설립)의 이세현 회장과 함께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함태호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나라사랑 4.19장학금 28, 한국사랑 4.19다문화대상 6, 한국인사랑 4.19의인상 2회를 시상하였다. 금년 8월에는 충남 보령시에서, 10월에는 4.19민주묘지에서 4.19장학금과 4.19다문화대상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태호 회장은 지난해 한·중 포커스신문사가 주최한 한중교류공헌대상시상식에서 고마운 한국인상을 수상하였다

함태호 회장은 지난해 한·중 포커스신문사가 주최한 ‘한중교류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고마운 한국인상’을 수상하였다.(사진 오른쪽 함태호 회장, 왼쪽 한중포커스신문 문현택 대표)
 

함태호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19혁명이 현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왜 중요한지, 어떤 부분에서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하는지, 역사적으로 왜 기억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4.19혁명은 독재에 맞서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려 했던 사건, 그리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민주주의 토착화의 시발점이 된 사건으로 4.19혁명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19혁명으로 국민들은 흔들리는 민주공화국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며 바로잡았다면서 “4.19혁명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발전시킨 경험을 우리 국민들에게 갖게 해 준 역사적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함태호 회장

끝으로 그는 “4.19혁명은 헌법 전문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들어가 있다면서 국가가 4.19혁명의 가치성을 높이 인식하고 4.19혁명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역사적으로 계승되어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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