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회장 이선호, 사진 왼쪽으로부터 두번째)가 지난 6일 마스크 2만장을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두번째)에 전달하였다.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회장 이선호)가 지난 6일 지역사회와 재한중국동포사회의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2만장을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에 전달하였다.

이날 이선호 회장은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저희들이 전달한 마스크가 지역사회와 재한동포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한동포사회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가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규 회장은 “재한동포사회의 방역을 위해 도움을 준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포사회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양국 인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선린우호와 공동발전의 미래를 실현시키는데 일조하고자 지난 6월28일 출범한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국동포 출신 경제인들과 경제단체가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재한동포 경제인들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학술 세미나와 포럼 등의 교류 활동을 비롯해 경제와 문화, 체육 등 분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