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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7  한중포커스
안산21세기병원-전국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 의료복지 향상 위한 협약 체결
재한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제공

지난 4월 25일 안산21세기병원(병원장 김재현)과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재한동포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21세기병원은 재한동포들에게 척추 관절 질환 및 건강검진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4월25일 안산21세기병원과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재한동포사회의 의료복지 향상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네 번째 김재현 병원장, 왼쪽으로부터 세 번째 김호림 총회장.)
김재현 병원장은 “재한동포들이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호림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한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동포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동포총연합회는 2003년에 설립된 단체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21세기병원은 2009년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환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병원’이라는 미션 아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산 지역 유일한 척추 전문병원으로 2, 3주기에 이어 4주기 보건보건부 인증의료기관까지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공 ㈜우리동행 임도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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