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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2  한중포커스
韓中교류 교두보 역할…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
‘국회의정저널’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인터뷰

이선호 회장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은 중국 흑룡강(黑龍江)성 해림(海林)시 출신의 중국동포로서 중국 흑룡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국건설은행에서 근무하다 위택국제그룹(홍콩)사장, 북경(北京) 후이헝세기과학기술유한공사 사장, 2010년부터 6년간 경남 중국투자유치 자문관, 중국실크로드 특별기금위원회(2015~2016년)부비서장 겸 주한국 총대표, 현재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 (SICO)부비서장 겸 주한국 총대표, WT(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아시아 특별보좌관이다.
 2018년부터 실크로드 한중기업 합작 포럼을 통해 중국 기업의 원자재, 기술 등을 도입해 한국 업체와 협력하고,‘MADE IN KOREA’상품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돕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따른 세계적 변화와 추세에 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한·중 양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SNS와 온라인을 활용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다.
 이선호 회장의 외할아버지는 전남 순천 태생이고, 어머님은 한국으로 귀화하여 한국인이다.
 아래에 국회의정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해박한 국제관계의 이해와 세계적인 경제 안목을 갖춘 식견을 들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 -


 한·중 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우리 협회의 역할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다리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치로 풀지 못하는 사안을 민간외교로 나서서 기업 대 기업에서 벌어지는 애로사항을 해
 결하는 등 동향을 파악해서 제언과 조언을 아낌없이 제안하는 민간 기구의 역할과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알리고자 발 벗고 뛰는 영업사원, 중국 왕홍과 관련된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에이 전시 등 특정 분야에 매몰되지 않고 다방면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왕홍이란 단어는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왕홍(网红) 또는 왕홍경제(网红经济/ 한국어 한자음으로는 망홍경제, 그물:망 붉을:홍 여기서 붉음은 상징적으로 Hot 한, Trendy, Popular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는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에도 중국의 왕홍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고, ‘왕홍’의 뜻은 인터넷 스타가 자신의 팬을 상대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회적인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왕홍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듯 우리 협회는 한·중 양국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국기업의 한국 시장과 중국 시장의 진출 과정에서 양국 투자정책과 법률자문 등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한 교류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협회는 온라인 비대면을 통한 양국기업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협회는 한·중 양국 청년 간의 교류를 계획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 중 수교 29주년이고, 내년 2022년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아주 뜻깊은 해이기에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향후 30년 한·중 관계의 미래는 양국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양국 청년들 간에 상호이해 증진과 정확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중 경제협력은 주로 한중 간 생산 네트워크 형성 및 분업구조 구축으로 한국의 대중국 무역투자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는데...

 단순히 중국이 주도하는 국책사업에 이름뿐인 참여는 아닙니다. 가까운 이웃이자 경제협력을 위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 의견을 개진해 교류의 물꼬를 트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전반적인 측면에서 ‘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 참여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고, 이는 한국에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관계 발전은 물론 동북아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은 면적이 작은 나라이고 거기에 북한과의 군사적 갈등문제, 최근 몇 년간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문제는 국민 생활에 큰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참여는 한국기업은 물론, 한국경제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습니다.
한국상품의 유럽 수출이 훨씬 더 편리해져 한국기업의 대외무역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동시에 한·중 간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서 상호 간의 경제보완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이고 한국은 단일국가 차원에서 중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파트너이기 때문에 양국의 협력공간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일대일로’에 참여는 지역통합을 가속화 할 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긴밀한 융합과 발전을 통합할 수 있고 인프라 구축도 함께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한국의 대외무역을 위한 편리한 통로를 마련하여서 한·중 기업협력과 금융협력에 더 큰 공간을 제공해 향후 유라시아대륙의 경제성장을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업의 리더나 정치적 관심을 가진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의심하는 나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일대일로의 프로젝트는 중국 혼자만의 독창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여러 관련 국가들이 참여하여 부르는 합창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일대일로’의 3원칙이 그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까요. ‘공동상의’‘공동건설’ ‘공동분배’ 즉 서로 이익을 나누고 발전하자는 취지를 가진 것이므로 이를 통해 운명 공동체와 이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의심보다는 서로의 믿음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대일로의 계획은 아직도 순항 중이라 보아도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전반적인 측면에서 한국의 중국 ‘일대일로’ 참여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고, 이는 한국에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관계 발전은 물론 동북아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크로드라는 말이 지금의 일대일로로 바뀐 것일 뿐 이 둘이 추구하는 목적은 같습니다. 공동으로 참여해 상의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의 결실보다 향후 한중 30년을 대비하는 계획으로 여전히 순항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중심의 ‘일대일로’ 국책사업에 이제는 대한민국이 시범 프로젝트를 제안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상부터 사업 방식이 바뀐 지금 과거의 전략을 무조건 답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히려 육해공 길이 모두 닫혔을 때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단지 양국의 분위기와 정치적인 올바름을 두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후세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시범 프로젝트를 제안해서 성사를 시켜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한·중 수교 이후 지난 약 30년간 한중 관계는 빠르게 발전하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했습니다. 협회장으로서 한·중 간 기업과 민간부문 인적 교류확대 지원 방안의 구체적 계획은 어떤 것입니까?

 교류의 시작은 교육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닫힌 무역로를 대체한 것은 SNS입니다. 왕홍으로 시작된 일련의 흐름은 대세로 시작해서 이제는 어엿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의 왕홍처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리도 해볼 때라 생각합니다. 왕홍은 섭외부터 아이템 선정 등을 위한 에이전시 설립과 전문가 육성도 필요하고, 중국의 왕홍과 함께 국내 스튜디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교육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생하겠지만, 이러한 시행착오조차 실패의 노하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 협회는 왕홍에 초점을 맞추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했다면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움직임이 제한적이지만, 언젠가는 코로나19 이전만큼은 못하더라도 예전과 다르지 않은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문화는 곧 경쟁력이자 상품입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한·중 양국은 문화적으로 동질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한·중 공공외교, 미디어 협력, 상호관광,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대학연맹설립, 세미나개최, 청소년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증진을 위한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도 실크로드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과 꿈을 가지고 있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후 한·중 간 정부, 기업, 미디어, 과학교육 등 각 측면에서 ‘일대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결국, 기술의 싸움보다 누가 더 전문가를 효과적으로 배치해서 활용하는가에 대한 전략이 우선시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금융이나 투자는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은행 개입이 필요치 않을까요.

 먹튀라고 우려합니다만, 외국자본은 무조건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을 버려야 합니다. 외자 유치로 국내 시장이 잠식당한다는 우려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연마제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와 과정을 보면 특정 산업과 기업에 몰리거나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은 유치 규모나 기회가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한·중 은행이 힘을 모아서 기준을 정립해서 이제 성장하려는 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는 시선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성공만 하려는 기업보다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고 전진하려는 기업을 선별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금융권이 지원하고 다져줘야 한다고 봅니다.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과 함께.

문희상 前국회의장과 함께.

 경제와 무역과 문화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우리 협회는 민간차원에서 한·중 양국의 실질적인 민간교류를 위해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매년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한 중국 진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포럼을 브랜드화하여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포럼 진행이 다소 주춤한 실정이지만 점차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진행이 가능해질 향후 포럼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한중 양국의 경제무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 협회의 활동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2018년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및‘실크로드 카니발 문화 만리행 출범식’에서 이해찬 국회의원(前 국무총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성낙인 서울대 총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송재희 한국 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중국국제투자촉진회 리샤오쥔 부비서장, 중국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CWTO)연구회 송춘평 비서장 등 다수의 한·중 양국의 VIP들이 참석하여 축사해 주셨고 많은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2019년 5월 ‘알리바바 티몰·타오바오 한국브랜드 교류회’개최 시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김두관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박 정 국회의원, 김교흥 대한체육회 부회장(前 국회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9년 6월 실크로드‘국제합작 서울 포럼’‘한·중 기업인 교류의 밤’이 진행된 자리에서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하여 특별 축사를 통해 포럼의 의미를 더하였고, 쉬홍차이(徐洪才) 중국 CCTV 논설위원과 아시아 최대 법무법인인 중국 대성법률사무소 쉬용쳰(徐永前) 파트너 변호사와 김기열 변호사가 특별 강연을 통해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 강화와 법률 분야의 협력’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셨음은 미래 전망을 매우 밝게 보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참여로 양국문화촉진을 강화하여 정치 및 비즈니스 미디어 및 각 부문 간의 교류를 증진해 양국 간 기반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前민주당 대표외 함께.

 기업이라 하면 보통 대기업을 포함한 모든 중소규모의 기업을 말하는데...

 상생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더라도 한국기업이고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더라도 한국기업입니다. 즉, 중국에 진출할 때 혼자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같이 진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봅니다.
 공평과 공정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왜 한국판 왕홍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냐면 모두 이들을 위해서입니다.

 대기업이 왕홍 마케팅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현지 사정을 잘 모르면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이는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협회의 지원과 안목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세울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업의 규모가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같은 길을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아시아 특보로 임명되었는데...

 저는 연맹 아시아 특보로 임명된 지 5년 되었습니다. 따라서,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태권도를 통한 외교관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정원총재께서 잘 사는 나라거나 못 사는 나라거나 세계 여러 나라에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고, 아프리카나 남미 등 난민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신건강을 위함 입니다. 무도 태권도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태권도는 이제 무도로서 그리고 명실상부한 한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문화콘텐츠입니다. 올 2021년 10월 중국 우석시에서 21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데 이때, 한국의 한류 문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태권도는 한국과 중국뿐만이 아니라 평창 올림픽에서 보셨듯이 북한과의 태권도 문화교류를 통한 남북 간의 경제교류도 가능하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경제 중심, 기업 중심에 한국 다문화 가족이 있는데, 인구가 약 210만 명 정도 되며, 다문화 가족들을 통한 세계화 시대에 경제성장에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합니다. 따라서, 다문화 가족의 기업을 통한 경제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은 중화권이 120만 명이며, 우리 동포들이 약 85만 명 정도 됩니다. 젊은 동포 기업들도 한·중 간 교류를 통한 경제살리기에도 우리 협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은 매우 좋으나 판매전략이나 정보가 부족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기업들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동력을 상실하지 않게 하려고, 올해 5~6월경에 ‘재한동포경제인총연합회’를 설립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설립의 취지는 동포경제인의 단합이 목적이고,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한·중 양국 간 교류 중심에서 범위를 보다 넓혀 남·북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앞장서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우리 협회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중의 모든 기업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전보다 더욱 발전적인 양국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동시에 서로를 다시 이해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상호 ‘일대일로’에 타이밍을 맞춰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협력하에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관계개선을 촉진해 향후 3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계획부터 착실히 세우는 것부터가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세계 모든 기업이 힘들어하는 때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더라도 한계가 있고, 민간외교로 최선을 다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과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 줄 타개책이 필요합니다.
 “제품을 만들면 팔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마케팅만 잘한다고 해서 판촉하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지금은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모든 것을 맞춰야 합니다.” 기업이 모르면 알려야 하고 우리 협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이미 자신들의 인프라가 구축된 대기업보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라도 정부가 도와줘야 합니다.

웨이야 톱왕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이선호 대표

 왕홍의 경제적인 효과는 실로 엄청납니다. 한국의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려면 왕홍에 대한 법률, 정책 시스템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왕홍에 대한 정확한 언어의 이해가 필요한데 왕홍의 탄생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매체라는 환경을 통해 인터넷 스타, 웹 하이퍼(WEB HYPER) 전통 매체 수용자의 심리적 요구 등 이익공동체가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왕홍의 마케팅 과정에서 적절한 왕홍을 찾는다면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고, 브랜드 자체에서 출발해 목표 지향적인 마케팅 계획과 전략을 수립한다면 왕홍이 창작한 원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며, 이는 왕홍의 브랜드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동남아와 대만의 이커머스 플랫폼(Shoppe) 2021년을 견인할 3대 이커머스 트랜드를 발표했습니다.‘소셜(Social)’, ‘개인화(Personalization)’, ‘통합(Integration)’을 꼽았듯이 소셜(Social) 즉, 사람들은 인간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즐길 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개인화(Personalization)는 개별적인 쇼핑경험의 중요성을 증대하는 것입니다. 브랜드와 판매자들은 고도로 개인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AI 기술을 통해 개별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교한 타케팅을 위해 광고 기능도 꾸준히 개선하여 더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합(Integration)은 온·오프라인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고객들의 여정이므로 상품을 고르고 결제하는 순간부터 받을 때까지 모든 고객 여정이 매끄러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판매기술과 전략을 포함한 모든 것이 기술인 만큼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연결되고 기본적인 니즈를 충족할 수 있기에, 동시에 즐겁고 몰입되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한·중 중소기업 모두에 제공하는 것이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의 할 일이므로 힘들어하지 말고 언제든 노크해 주시면 협회의 자문을 통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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