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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8  한중포커스
탈바꿈하는 진도, 중국투자 희망

동북아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였습니다.” 진도군 이동진 군수가 기자에게 보여준 개발계획 조감도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다.

우리나라 서남단에 위치한 진도군은 200여 개의 도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인구는 약 3만명에 이른다.

진도군은 경제의 전환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진도항 건설에 중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중국자본과 기술의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진도군은 우리나라 문화의 고향으로서 오래전부터 중국과 인문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

한국의 제3의 도서 지역인 진도군은 중국 동부연해지역과 근접하여 있으며 진도항은 중국 상해와 강소성 염성지역과 500키로의 거리에 위치하여 있다.

이동진(외쪽으로부터 두번째) 군수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이호국 기자, 이동진 군수, 문영범 기자.

진도군 이동진 군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잘 안다고 하면서 한중 수교 이후 중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 적어도 해마다 한번씩 중국에 다녀왔다고 했다.

방문한 중국지역은 북경, 천진, 심양을 포함한 수많은 지역이다.

새 중국 건국 70년이래 특히 개혁개방의 40여년의 변화에 대하여 이동진 군수는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자기자 보기엔 천진, 청도 등 지역에서 항구건설을 통하여 도시와 주변 지역을 발전시키는 방식을 진도에서 벤치마킹하여 진도항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동진 군수는 근래들어 우리나라는 진도항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은 시작단계이며 많은 개발지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윈윈의 원칙으로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며, 특히 중국기업이 참여하여 건설하기를 희망한다말했다.

모종보(왼쪽 첫번째) 사장이 취재진에 장자도 수산물종묘양식장을 소개하고 있다.

장자도어업그룹한국주식회사 진도 양식장.

진도항 부근의 해역은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으로 전복, , 꽃게 등 수산물의 중요한 양식지 이다.

2011년 중국 장자도그룹은 미화 1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진도에 독자회사를 설립하여 해삼종묘 등을 양식하고 있다

장자도어업그룹한국주식회사 모종보 사장은 합작공유는 기본이념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진도에 뿌리를 내리고 진도 어민들과 해삼종묘 양식 등 기술을 공유하며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방식으로 현지 어민들과 윈윈하고 있다. 2013년부터 중국에 인민폐로 5000만 위안어치의 해삼과 전복을 수출하였다.

한중 양국의 어업합작에 관해 모종보 사장은 잠재력이 많다최근 중국기업이 한국에서의 경영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두 나라 국정과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중국기업의 한국에서의 발전은 아직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것도 사실인데, 수산물 종묘양식 허가증을 외국업체에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는 한국정부에서 중국기업에 편리한 경영환경을 제공하고 현지 어업단체들과 상호신뢰 할수 있는 합작공간을 조성 할 것을 희망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군은 중국기업의 투자에 큰 기대를 품고 있으며, 진도군의 천혜의 자연지리조건과 중국과 왕래하기 편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중국의 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시키고 외국자본에 우대정책을 제공하여 국내기업과 같은 조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진도군은 현재 화려한 탈바꿈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진도군에서 제정한 발전계획에 근거하면 진도군 경제구조는 농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하여 진도항을 공업과 레저산업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물류중심항구로 건설하여 세계1류 레저관광단지로 건설하고 차이나운도 조성하는 것이다.

진도대교.

진도 대명리조트 야경.

현재 대명그룹에서 진도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의 리조트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1차로 방 500개 규모의 리조트를 완공시켜 성업 중에 있다.

중국 고대에 실크로드가 있었고 현재 중국정부가 또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고 있는데 진도가 동북아지역과 중국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이동진군수는 강조하였다.

이동진 군수는 이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작되어 한중교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많은 중국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진도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호국 문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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