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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1  한중포커스
“한중관계, 어디에서 문제가 비롯되는가?”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
얼마 전
, 필자가 설립한 <한중글로벌협회><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에세이 공모전이 성황리에 완료되었다.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고견을 제시해 주었다.

 

그 중에는 살수대첩이나 병자호란 등과 같이 양국간의 대립과 마찰 국면이 위주가 되다시피 한 현행 역사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양국은 연대와 평화의 시기가 훨씬 더 길었거늘 왜 갈등과 전쟁의 시기가 더 부각되는 듯한 역사 교육으로 일관하고 있는가?”라며 우리 사회에 외마디 강렬한 경종을 울려주었다. 그 밖에도 미래세대들에게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을 주입시키자 마라!”, “코로나19 이후 부쩍 가까워진 가상세계를 통한 한중 우호협력 증진 방안등 실로 다양한 주옥같은 옥고들로 풍성했다.

 

한편, 이번 응모전에 응시했던 분들은, 모든 게 다른 그야말로 생면부지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적어도 한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다름 아닌, 한중 관계 불화의 원인으로 특정 한가지를 거론하고 있다는 것.

 

"한국 언론에서 바라보는 중국은 '진짜 중국'이 아니다", "언론과 현실속의 중국", "내가 직접 경험한 중국과 한국언론을 통해 본 중국 비교", "한국에서 본 중국, 중국에서 본 한국", "한중관계의 시각차이로 보는 양국 관계발전 시사점".

 

이번 응모전에 응시한 일부 원고들의 제목이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중국에 대해 보도하는 한국 언론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점이다. 맞다. 바로 이 점이, 응시자들이 거의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한가지였다. 그들은, 한중관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면서도 양국 관계 불화의 원인 중 하나로는 중국에 대해 보도하는 한국 언론은 문제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전혀 만나보지도 교류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한국 언론은 과도하게 중국의 부정적 측면만 부각시킨다. 그러다 보니 우리 국민들이 중국에 대해 오해와 편견 등만 더 키우게 된다", “한국 언론은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한다며 정론직필과는 거리가 먼 한국 언론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더 심해져 가는 우리 사회의 "차이나 현상".

"차이나 현상". 필자가 20여년 전에 만든 용어이다. ‘중국(차이나, China)’라는 하나의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너무 큰 '차이''''차이나 현상'이라 명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에 대한 인식에 어떤 차이가 어떻게 난다는 것인가?

 

중국에 대한 인식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도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직접적 인식 방법. 위 응시자들처럼, 중국 현지에서 직접 거주했거나 자주 다녀본 적이 있고 혹은 중국인을 적지 않게 직접 교류해 본 사람들의 인식 방법이다. 다음으로는 간접적 인식 방법. 중국에 가본 적도, 중국인을 직접 접한 적도 별로 없이 주로 한국의 언론 매체를 통해 중국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이 두 방법 중 어떤 방식에 따라 인식했는냐에 따라 동일한 하나의 중국에 대한 인식상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인식한 사람들은, 중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전반적으로 나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식하게 된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 거의 대부분 부정적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언론만 믿다가 부정적이다 못해 "반중", "혐중"도 되어 중국을 비난하고 성토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차이나 현상"은 안타깝게도 점점 더 심해져 가는 것 같다. 더 우려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사실 그대로 인식한 측보다는,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했으니까!”라며 그렇지 않은 중국을 마치 그러한 중국으로 착각하며 오해하는 측이 더 강해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이, 과연 우리의 삶이나 우리의 국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어둠이 빛을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 작은 빛들이 하나씩 둘씩 모여들게 되면 이윽고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작지만, 강단과 소신의 중국 특화 <아시아팩트뉴스(AFN)>, 중국 관련 우리 사회의 어둠을 몰아내는 작은 빛쏘시개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밝은 대낮임에도 눈가리개에 가려 이리저리 헤매며 서성이는 분들의 시야를 밝게 해드리는데 조력하고자 한다.

 

주요 학력

한국, 인하대학교 (정외과 수석)졸업

일본, 게이오(慶應義塾) 대학 석사졸업(국제법)-문부성 국비장학생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University of Minnesota) 로스쿨 석사(LL.M) 졸업

중국,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박사(법학 박사, 동북아지역 연구)

 

주요 약력

,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 <아시아팩트뉴스(AFN)> 발행인

, 통일부 통일정책분과 자문위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문위원

, 인천광역시 중국 자문위원

, 중국 화동사범대학 특별초빙 교수

,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 특별초빙 연구원

, [유튜브] <우수근의 한중일TV>

, [프레시안] 기명 칼럼 <우수근의 아시아 워치>

, [경인교통방송] 고정 코너 <우수근의 한중일 타임스>

, 한일아시아기금 (www.iloveasiafund.com) 설립자 및 대표

, 한국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 경희대학교 차이나 MBA 겸임교수

, 중국 상하이 동화(東華)대학교 국제문화교류대학 교수

, [매일경제TV] 고정 코너 <우수근 동아시아의 동향을 주목하라!>

KBS, MBC, SBS를 비롯한 YTN, 연합뉴스TV, 그리고 MBNTV 조선(조선일보),

채널 A(동아일보) jtbc(중앙일보)에서 한중 관계 및 중국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 중

 

주요 저서

<한중일 힘의 대전환>(2019. 위즈덤하우스)-하나은행 은행장, 인천시교육청 추천도서

<우수근 교수의 실사구시 중국진출전략>(2014. 매일경제신문 출판사)

<탐나는 청춘-글로벌 무대에서 못다 이룬 꿈을 낚다->(2011)

<한중일 외교 삼국지-중국과 일본의 외교전략과 한반도->(2008, 삼성경제연구소)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2008)

<21세기 한중일 삼국지>(2006)-문화관광부 2006년 우수도서 추천

<미중일 새로운 패권전략(2013)-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서평문화” (2005 )>

<성공하는 중국 진출 가이드북>(2006)

<미국인의 발견>(2004), <캄보디아에서 韓日을 보다>(2003)

<한국인 우의 한일의 장벽이란>(2002) 일본에서 출판

<얻어맞을 각오로 쓴 한국인 우의 일본에 대한 직언>(2000) 일본에서 출판

 

출처 : 아시아팩트뉴스(http://www.asiafac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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