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64주년 기념식이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4월19일 오전 국립 4·19 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공익법인 4.19 선양재단 공동이사장 박완규, 이세현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공익법인 4.19선양재단’의 공동이사장 박완규, 이세현 외 이재우 고문, 김기문 이사, 백상균 감사와 4.19혁명공로자회 박훈 회장 등 협회 임원들과 ‘공익법인 4.19선양재단’의 초청을 받은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대표, 장문영 회장, 장경률 상임고문 등 20여 명 회원들도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 참뜻을 기리며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공익법인 4.19선양재단’의 초청을 받고 4.19혁명 제64주년기념에 참석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들이 해설원으로부터 4·19혁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립 4·19 묘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들은 1부 참배행사가 끝난 후 기념관을 둘러보면서 4.19혁명에 관하여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행사로 근현대사박물관으로 이동해서 역사공부를 하였다.

▲4.19선양재단 임원들과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 기념촬영.

 

▲4.19혁명 기념탑 앞에서 4.19선양재단 임원들과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 기념촬영.

 

한편 오는 6월9일 ‘4.19혁명’ 제64주년을 기념하여 재한동포문인협회 추천, ‘본인작시 원칙’하의 ‘4.19詩’ 낭송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는 ▲정의를 숭상하는 내용, ▲민주주의와 자유를 숭상하는 내용, ▲4.19혁명이 대한민국국가발전에 기여한 역사관점의 표현, ▲4.19혁명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된 사실을 찬양 등의 주제를 나타내면 된다.

시상은 ▲대상(1명) : 상금60만원 및 상패 및 부상, ▲최우수상(2명) : 상금40만원 및 상패 및 부상, ▲우수상(3명): 상금30만원 및 상패 및 부상, ▲장려상(5명) : 상금20만원 및 상패 및 부상으로 한다.

시낭송은 본인 작시 낭송을 원칙으로 하며, 참가시인 전원에게 기념메달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집은 오는 10월 초 발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공익단체 4.19선양재단, 보훈단체 4.19혁명공로자회, 4.19혁명희생자유족가 등이 공동주최하고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사)4.19선교회,재한동포문인협회가 공동주관하게 된다. 또 (재)4.19선양재단 후원회, 성도케미칼(주)가 협찬하고 동북아신문사, 한중포커스신문사가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