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제3회 중국동포한마음 회장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총회장: 김세광)가 주최하고 한마음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추운 겨울 날씨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포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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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중국동포한마음 회장배 배구대회’ 참가자 전체 기념촬영 |
이번 대회에는 ▲한마음배구협회 ▲진달래배구단 ▲유니크배구단 ▲베스트배구단 ▲동북배구단 ▲이글스배구단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의 동포가 집결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김세광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정은옥 한마음배구협회장은 제6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하며 “임원진의 헌신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대회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개회를 선언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한마음배구협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글스배구단이 준우승, 동북배구단이 3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여자부 역시 한마음 A팀이 우승, 한마음 B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마음배구협회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글스배구단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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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여 우승팀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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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여 준우승팀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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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여 3위팀 기념촬영. |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결속력을 강화하고, 동포사회의 활기찬 에너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문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