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사회와 재외동포단체 및 동포청의 역할’ 주제로 정책 발전 방안 모색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 이하 해언사협)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제8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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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자료화면) |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재외동포위원장)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22개국 32개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을 비롯해 국내 26개 동포단체 임원, 23개 언론사 관계자 및 국내외 동포 관련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사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사단법인 통일천사,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
올해 포럼의 대주제는 ‘재외동포사회와 재외동포단체 및 동포청의 역할’이다. 재외동포사회의 현안을 살펴보고, 동포단체와 관련 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재외동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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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자료화면) |
행사에서는 동포 분야 전문가인 교수 2명과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 1명 등 총 3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교수 2명과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 2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학계의 전문적인 시각과 현장에서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해 온 언론인의 경험을 함께 반영해 재외동포사회의 발전 과제와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언사협은 매년 국제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120~150쪽 분량의 종합 자료집을 발간해 오고 있다. 발간 자료는 정부 기관과 정치권 등에 전달되며, 재외공관 민원실(5권)과 국회도서관(5권) 등에도 비치돼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포럼과 세미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3박 4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대의 재생에너지 단지와 산업단지, 문화·역사 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언사협은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지역의 산업·경제·문화적 자원을 해외동포사회에 소개하고, 지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튜브와 회원사 언론 매체를 활용해 현장 방문 내용을 세계 각국의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해외 한인단체 및 재한동포단체관계자는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은 해언사협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10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세미나와 오후 2시 국제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참석 및 만찬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언사협 정명선 사무국장(전화·카카오톡 010-8378-9960)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언사협은 2017년 설립돼 2018년 서울시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로, 해외 32개국 65개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이 소속돼 있다. 201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해외동포언론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외동포사회의 현안과 발전 과제를 국내 정책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