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오성골프협회 제5대 박일수 신임회장 취임식이 29일 김홍걸 전 국회의원, 박칠성 서울시의원, 김영진 변호사,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라스타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일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저의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나서 “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재한동포사회의 선수를 육성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 목표로 협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취입사를 하고 있는 박일수 회장.

 

김홍걸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일수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한조&오성골프협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고 또 많은 좋은 일들을 할 것이라 믿으면서 무궁한 발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칠성 서울시의원은 축사에서 “박일수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조&오성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전체 기념사진.

 

한편, 한조&오성골프협회는 지난 2014년 한국에 있는 조선족동포 기업인들로 구성돼 창립한 골프협회로 중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에 등록되어있는 협회이다.

<문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