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사)CK여성위원회(회장: 김예화)가 어르신들의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따뜻한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사)CK여성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따뜻한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CK여성위원회는 27일 김예화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회원들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구립행복경로당을 찾아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베트남 쌀국수 100인분을 비롯해 각종 반찬과 떡 등을 직접 준비해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멀리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CK여성위원회는 어르신들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면, 푸주, 월병, 콩기름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도 함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CK여성위원회 김예화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현택 기자>